현직 한의원 원장'당뇨환자에게 가장 나쁜 음식과 습관 이 3가지는 꼭 피하세요'

당뇨병환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굿라이프'에서 공개한 내용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약연재한의원의 한의사 신동진 원장이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할 3가지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죠! 

1. 떡 -당뇨에 나쁜음식

간식 중 떡은 당뇨인이 가장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떡은 양에 비해서 혈당을 올리는 정도가 매우 큽니다. 떡은 재료 준비과정부터 당분이 많이 들어갑니다. 백설기 같은 고명이 없는 떡 조차도 조리과정을 살펴보면 설탕이 굉장히 많이 들어 갑니다. 또한 떡을 만들 때는 쌀이나 찹쌀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현미가 혈당관리에 좋은 이유는 씹고 삼키는 과정도 오래 걸리지만 몸 안으로 들어가서 분해하고 소화하는데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걸 방지하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소화흡수가 빠른 백미를 그것도 가루로 만들어 만든 떡을 먹으면 소화흡수가 매우 빨라 순간적으로 혈당을 확 올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혈당을 처리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무리가 가게 되고 당뇨가 생기거나 더욱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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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도 혈당을 올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혈당과 혈압이 빠르게 오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코티졸 호르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맞서 최대의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혈당과 혈압을 급격히 높히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스트레스는 그냥 두면 병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깊은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쉬는 숨을 길게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독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 추천하는 방법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운동을 통해 소모할 수 있습니다.

3. 수면부족은 당뇨환자에게 치명적이다

수면은 피로한 장기나 손상된 세포를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자가치유 시간이 부족해진다는 건 혈당을 관리하는 췌장기능도 회복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혈당은 충분히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면 다음날 아침에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혈당은 잠들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혈당이 가장 낮은 시간은 가장 깊이 잠든 시간(새벽 4시 전후)입니다. 즉, 깊은 수면에 빠져야 우리 혈당은 최저로 떨어지게 됩니다. 충분히 잠을 자고 나야 다음날 아침에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깊게 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수면시간은 7시간 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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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게 나쁜음식과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떤 병이든 바른 생활습관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이 여러분 혈당관리할 때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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