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은 배꼽 주변에 가로로 놓여 있는 장기로, 우리 몸에서 두 가지 기능을 하며 크게 내분비 기능과 외분비 기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분비 기능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비롯해서 각종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입니다.
외분비 기능은 여러 가지 소화 효소들을 분비하여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각종 영양소가 우리몸에서 소화하고 흡수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는 병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유튜브'세브란스'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연세암센터 췌장담도암 박승우 센터장이 직접 설명해주는 췌장암의 네가지 주요 발병원인과 증상, 검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에 관련된 위험 요인을 따져보면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유전적인 요인
췌장암에 잘 생기는 유전적인 변이를 안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족력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직계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한 명 있으면 약 2배, 두 명은 6배, 세 명은 32배까지 췌장암의 발병위험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들은 사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은 충분히 제어할 수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흡연
흡연을 하면 약 2.3배 췌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3. 비만/당뇨
비만과 당뇨는 췌장암의 위험이 각각 2배씩 증가하게 됩니다.
4. 만성 췌장염
최장암의 위험이 10배이상 증가하는 가장 위험한 췌장암 발병요인입니다.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입니다. 술을 오랜기간 다량으로 섭취하면 췌장이 견디지 못하고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데요. 췌장염은 이로 인해 돌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되서 점진적으로 췌장이 망가지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췌장에 큰 손상이 생기면 회복하기 어렵게 되는데 이런 환자는 최장암의 위험이 10배이상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각각의 췌장암 원인들은 두가지 이상 해당할 때 더욱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당뇨가 있는데 흡연을 한다고 하면 2+2=4배가 아니라 10배, 그리고 만성췌장염이 있는분이 담배나 음주를 한다고 하면 발병위험이 수십배로 증가합니다.
췌장암 증상
- 최근 2년 이내 당뇨병 발병
- 5-10kg 급격한 체중감소
- 황달(췌장 머리 부분에 암 발생 경우 80% 황달 경험)
- 배꼽과 등허리로 이어지는 통증
하지만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거의 없어 증상만으로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소화장애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만으로 췌장암이라고 의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암 검사
위에서 살펴본 위험을 안고 있는 분들은 일년에 1-2회 CT나 MRI 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이 난치성 암이긴 하지만 조기에 암의 크기가 작을 때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서 완치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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